아버지께서 어릴 때부터 책과 친해져야 하신다고 노래를 부르시더니 베이비올 아기책을 선물해주셨어요! 0~3세 대상으로 신체, 언어, 인지, 생활, 정서, 표현 부문을 고루 발달시켜준다고 하네요. 아이들이 재미있게 책을 볼 수있게 다양한 방법으로 책이 만들어져 있습니다. 무엇보다 세이펜이 제일 좋은 것 같아요. 책 제목을 펜 앞쪽으로 툭 치면 책 내용 전체 음성지원이 됩니다. 중간 중간에 글이나 캐릭터를 치면 대사나 설명이 나오기도 하구요. (중간중간에 세이펜과 같이 읽어주면 더욱 좋구요:) 책 뒷면에 노래가사가 있는데, 마찬가지로 세이펜으로 치면 노래가 나옵니다. 책이 좋아서 그런지 우리아이는 책읽어주면 엄청 집중을 잘해서 보네요. 울다가도 책 읽어주면 울음을 뚝! (21년 3월 기준 240일 째입니다.)